1122 첼로 레슨
지난 주 일요일은 당직이라 레슨을 못 가서 2주만의 레슨.
11월은 뭔 일이 이리 많이 생기는지 정신없는 와중에
토요 당직이라 토요일 하루종일, 거기에 일요일도 오전 12시까지 재택 근무를 하고
1시에 영화 약속이 있어 영화보고 제대로 연습도 못하고 레슨을 받으러 가다.
분명 집에서 연습할 때는 선생님이 지적한 거 신경쓰면서 해서 나아진 소리가 나오는데
레슨이 시작되면 다시 예전 잘못된 습관이 한꺼번에 쏟아져나와 소리가 엉망진창.
결국 3주차인데도 내내 보잉 수정에 매달리다.
도차우어와 스즈키 5권으로 레슨 진행 중인데
전에 단체레슨 때 진도 위주의 수업과 달리
이번 선생님은 철저하게 소리가 제대로 나는 지에 중점을 두고 수업을 진행.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좋긴 한데 몸이 안 따르니 무지 답답.
그나마 레슨 시작때 엉망이던게 마지막으로 가면 어느 정도 나아지기는 해서
선생님도 그점을 지적하며 평일에도 꾸준히 연습하라고 충고를.
이번 주는 다른거 다 제쳐두고 첼로에 매달려
다음 레슨 때는 기필코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리라.
by malick | 2009/11/23 13:01 | 첼로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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